서리풀.운지버섯.제비꽃1 고령~제비꽃,겨울산길에서 만난 칭구들11.12.11 콧등이 시린 산길을 오른다.. 아~~ 제비꽃 당신이 이 추운날씨에 마중나와 있다 어찌나 반가웁던지 그냥 덜석 앉는다.. 따스한 햇살이 등짝을 밀고.. 그 만남을 오래도록 속삭여본다.. 눈부신 홀씨가 고운햇살에 부서지고.. 서리풀이 여기저기서 은빛으로 갈아입고.. 운지버섯이 먹.. 2011.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