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물동1 울산~땅속에서 얼마나 기다렸을까~복수초,변산바람꽃11.02.20 얼마나 찾아 다녔는지.. 너는 아는지.. 작년에 만난 그장소에서 그날,그시간에 볼것같이 그렇게 도장까지 찍어놓고선.. 왜 이제 왔는지.. 왜 이리 늦었는지... 밉다고 투정도 해보고 보기만 해봐라며 속앓이도 했는데.. 너를 만나는 순간 멍한 눈시울이 붉다못해 그자리 풀석 주저앉아.. 새날,새해.. 너로 해서 또 꽃마중이 시작된다... 11.02.20 추경~~^^* 12265 201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