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2 외롭다,외로워서좋다~초롱꽃,퉁둥굴레,작약,삿갓나물,꼭두서니,박새,천남성,10.06.20 힘찬 날개짓으로 초롱꽃을 잡는듯한.. 꽃만큼 꽃받침에 눈길이 더 가고...초롱꽃 저마다 고운 몸빛에 취한다.. 초롱꽃만큼 들려주는 색감과 감촉...느낌.. 바람이 그들을 흔든다.. 눈부신 풍성함을 자랑했던 작약꽃잎은 어느새 자리를 비켜나고.. 간다..간다하면서..붙잡아 보고.. 정열적인 .. 2010. 6. 21. 필건피고 질건지고~초롱꽃,배발톱,용머리,인동덩굴,벌개미취,앵두 08.06. 자주달개비입니다~ 흙이님~보랏빛 자주달개비야, 풍경~이름이 참 이쁘구나~ 달개비야~ 자주달개비야~ 꽃맵시도 초롱하게 연약해보이더만~ 낮달맞이꽃입니다~ 흙이님~분홍빛 낮달맞이야 풍경~넘넘 이쁜이름이네~ 낮달맞이~ 둘이가 소롯이 기대어 피어있는모습이 동심처럼 고와보였습니다~ 풍경~ 살갗이 넘 연약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실핏줄처럼 연하게 분홍줄을 넣어서 아주연한 연노랑꽃술에 마음이 한참 머물렀습니다 가슴에 바람이 쑹쑹 들어가는것같았습니다~ 쭈빗하게 올라온 칭구는 인동덩굴입니다~ 흙이님~낮달맞이 사이에 꽃망울만 살짝 밀어올린 인동덩굴아~ 풍경~ 아~ 네가 인동덩굴이구나~ 낮달이칭구들와 같이 있길래 같은낮달이 열매인줄 알았습니다~ㅎ 큰일날뻔했네요 인동덩굴이 날 미워할것 같아요~ㅎ 풍경~책을 찾아보니 벌개미취라는데요.. 2008.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