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꽃3 안개속에서~22.10.02 꿈속처럼 아련한 그 길속에서 무언가 본듯한 그 순간들 그건 안개속에서 이야기들.. 추경... 2022. 10. 3. 층꽃풀~22.09.23 꽃말이 허무한삶이라 한다 왜 그럴까? 이렇게 수수하고 이쁜데.. 나는 가끔 가지를 잘라 물꽂이를 잘한다 그래서 뿌리가 내리면 또 옮겨심기를 한다 보는 재미도 있고 객체수를 늘리는데도 한몫한다 또 꽃을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나눔도 곧잘 한다 나눔은 즐거움의 배가 된다 층꽃풀은 꽃대를 자르면 얼마안가 꽃잎이 흘러내린다 그냥 물꽂이 안하기로 생각했다.. 추경^^ 2022. 9. 23. 층꽃 이쁘게 무리지어~22.09.13 올해는 여기저기 층꽃이 피어났다 은은한 보라빛이 탑을 올리듯 총총 깍지발을 세우며 피어난다 제작년엔 한촉도 안보여 얘들이 어딜갔나 하며 애를 태우더니 한해 쉬고 이렇게 많이 피어났다 식물을 키우다보면 늘 신기하고 늘 얘기가 오고간다 안보이면 궁금해하고 엉뚱한자리에서 올라오면 깜짝 놀라기도 하고.. 손으로 쓱 만지면서 애정표현을 한다 내 발자욱을 기다릴것만 같은 내사랑들 위로와 감사와 애정의 산물들이다.. 추경^^ 2022.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