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호박소.청도.와인터널1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호박소~11.11.11 산행전날밤 가을비가 밤새 따루고... 어김없이 만나는 지인들과 한달의 그리움을 푸는날... 제약산을 오르려했으나 앞이 안보이는 전망을 보면서 안개에 쌓인 답답함을 뒤로하고 다시 호박소를 향하게 된다.. 벌써 가지끝에는 그 이쁘던 고운단풍은 다 떨어져나가고 휑한 가슴처럼 무리.. 2012.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