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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튤립24

메발톱,튤립 새싹 올라오다~23.03.07 어쩜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아직 찬바람이 코끝을 아리게해도 오전은 햇살이 유난히 포근하고 따습다 이쁜 아가들은 뿅뿅 소리를 내며 올라온다 이곳저곳 마당 훓어보는 시간이 늘어간다 햇살 따가움이 밉지가 않다 여기저기 밭일구는 트렉터소리가 들린다 봄이오는 소리다 그렇게 오고 있었다 .. 2023. 3. 7.
늦은튤립 심다~23.02.03 ㅣ 봄이 오고 있다 땅속에는 찬기가 녹고.. 겨울이 지나가는 길목에 늦은 튤립을 심게된다 여기저기 밴드에서 튤립구근을 올린다 심어놨는 튤립이 있는데도 또 사게된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앞선다.. 2023. 2. 4.
튤립,월드익스프레션~22.05.03 제일 늦게 핀 튤립 구근받을때 이름을 잘 적어두지않아 이름을 불러주지 못해 미안하다 여기저기 이제 튤립꽃들이 지고있다 꽃들을 잘라주면서 한해 수고했다, 기쁨줘 고맙다고 했다 행복한마음을 너로 부터 시작했다고도 했다 봄꽃이 지나가면 여름꽃이 기다린다 송이송이 피워내고 송이송이 지워낸다 또 그 기다림은 1년이다 너를 볼수있는 시간. 이름을 찾았다 월드 익스프레션튤립^^ 추경^^ 2022. 5. 3.
튤립,프린지드솔스티스 피다~22.04.18 (4월25일 비개인날) 같은 자리에 같은날 구근을 심었는데 제일 지각생으로 꽃을 피웠다 프린지드솔스티스! 튤립을 심어 다음해 꽃을 본다는게 참 신기하다 어떤 색감으로 어떤모양으로 기대하며 바라본 시간들 먼저 핀 튤립들이 하나둘 자리를 비워내는 시간이다 지각생인 네가 지금은 제일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이쁘다.. 추경^^ 2022. 4. 24.
튤립,키스넬리스~22.04.16 봄마당은 설레임의 연속이다 작은 생명의 열림으로 시작하여 힘을 받아 쭉쭉 당당하게 키를 세우는 아이들을 보면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주위를 잊고 살 정도다 행복한 나날이다. 추경^^ 2022. 4. 21.
튤립,핑크다이너스티,햇살에 놀다~22.04.15 사랑해 핑크 다이너스티 튤립~^^ 추경^^ 2022. 4. 21.
튤립,반에이크,화려한 변신~22.04.15 반에이크 이렇게 강렬해도 되니? 추경^^ 2022. 4. 21.
튤립,반에이크 피다~22.04.16 튤립, 반에이크 제각기 고유 이름이 있는데도 그냥 다 튤립, 이렇게 ㅎ 나의 귀요미들 거실에서 마당을 내려다보면 딱 눈높이에 피어있다 나를 행복의 나라로 데려다주는 나의 신데렐라들, 튤립 많이 사랑해주고 많이 위로받으며 많이 고마워한다.. 추경^^ 2022. 4. 16.
튤립,핑크다이너스티 피다~22.04.16 이쁘지 정말 이쁘지 부드러운 수채화같은 색감 내마음도 너를 보면 수채화같이 된다 사랑해 튤립 핑크다이너스티! 추경^^ 2022. 4. 16.
튤립,클리어워터 피다~22.04.16 겨울에 일반 튤립구근 다섯종류를 구입했다 그중에 클리어워터 튤립종류가 어마어마한것 같다 튤립축제장에서 보는 어마어마한 군락들 어떻게 관리하는지 어떻게 심었는지.. 몇종류만 심어도 색감이 여러종류다 일일이 열거할수없는 튤립이름들 통틀어 튤립 ㅎ 봄 그들의 시절이다 튤립들의.. 추경^^ 2022. 4. 16.
튤립,키스네리스 피다~22.04.16 현관앞에 마당꽃으로 심은 튤립,키스네리스 키스네리스(적색에 오렌지둘레) 기다리던 튤립이 피었다 과연 어떤색일까 궁금했다 봄에 피는 꽃들은 아주 신비롭다 겨울이 오면서 심은 구근 봄은 그들의 생명체다 아침에 눈을뜨면 마당한바퀴 돌아보는게 첫 시작이다 하우스에 문도 열어주고 아이들이 잘 자고 일어났는지 사랑스런마음을 표현한다 요즘은 식물을 키우는것도 반려식물이라 한다 나와 함께 숨쉬며 마음을 교환하는것 휠링 그 자체다.. 추경^^ 2022. 4. 16.
곧 꽃을 보겠지~22.03.29 곧 네 예쁜얼굴을 보겠지 매일 점호하듯 화단앞에서 천천히 내려다 본다 중부지방이라 그런지 조식으로 기온차가 매우 크다 아침에 나오면 물두덩이에 얼음이 꽁꽁 얼어있다 아래는 날씨가 따뜻해진것 같아서 거실에 있는 다육이를 하우스안으로 옮겼다 에구~~ 잎꽂이로 예쁘게 올라오던 아이들과 몇몇이 얼었다 녹은듯하다 미안하고 아팟다 한겨울 생명틔우기에 말없이 걸어왔을텐데.. 못믿을 당신, 3월이구먼.. 혼자 중얼거리며 날씨탓을 했다. 추경^^ 202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