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네 예쁜얼굴을 보겠지
매일 점호하듯 화단앞에서 천천히 내려다 본다
중부지방이라 그런지
조식으로 기온차가 매우 크다
아침에 나오면 물두덩이에 얼음이 꽁꽁 얼어있다
아래는 날씨가 따뜻해진것 같아서
거실에 있는 다육이를 하우스안으로 옮겼다
에구~~
잎꽂이로 예쁘게 올라오던 아이들과 몇몇이
얼었다 녹은듯하다
미안하고 아팟다
한겨울 생명틔우기에 말없이 걸어왔을텐데..
못믿을 당신, 3월이구먼..
혼자 중얼거리며 날씨탓을 했다.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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