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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할미꽃8

동강,할미꽃~15.03.22 차운돌속에 꼭꼭 숨어핀 동강이.. 억척스런 너의 삶에 보는이의 눈샘이 자극되고.. 곱다는 표현도 이쁘다는 표현도 한순간 희망으로 빚어내고.. 15.03.22 추경^^* 2015. 3. 23.
합천~냉이꽃,광대나물,노랑제비꽃,솜방망이,옥녀꽃대.연복초,금창초10.04.1 냉이꽃~ 광대나물~ 노랑제비꽃~ 솜나물~ 솜방망이~ 옥녀꽃대~옥녀꽃대와 홀아비꽃대 두종류가 있는데 금새보면 아리쏭할때도 있어요 꽃술을 보면 옥녀꽃대는 가늘고 길고 홀아비꽃대는 짧고 뭉턱한맛이 있지요 쉽게 알려면 옥녀꽃대옆에는 향기가 진동하지요 근데 홀아비는 향기가 없다는 특징이..... 2010. 4. 19.
보현산~흰괭이눈,꽃마리,큰괭이밥,복수초,갯버들,쇠뜨기,할미꽃10.04.11 흰괭이눈~ 꽃마리~ 큰괭이밥~ 복수초~ 갯버들~ 쇠뜨기~ 할미꽃~ 겨울날씨처럼 을씨년스런 봄날에 칭구들도 산기슭 긴장된채 온몸 오그리고 있고... 그래도 그길 어슬렁거리며 한바퀴 돌다 만나면 기뻐 어찌할줄 모르고... 10.04.11 추경~^^* * 괭이눈~ 범의귀과에 속하며 고양이의 눈을 닮은 털괭이눈[모금.. 2010. 4. 12.
보현산~꿩의바람꽃,복수초,중의무릇 대구~봉무공원일몰10.04.03 산속 깊은 계곡에 꿩의바람꽃이 햇살볕 따뜻히 내리쬐는 고목나무밑에 나란히 키를 세우고.. 계곡길 내려오는길 숨은소리 들려주는듯 가녀린 어린복수초가 돌밑에서 치켜 올라오고.. 분출하는 생명력은 낙엽을 뚫고 피어나고~애기 중의무릇.. 내려오는길 이름모를 무덤가엔 할미꽃이 솜털세우고... .. 2010. 4. 5.
의성~고사리산행~현대자퇴사자지인끼리 09.04.19 산에는 각시붓꽃도 많고~ 뻐꾹채~(국화과) 첨보는 칭구라 참 반가웠습니다^^ 어떤 나무인지 몰라도 자기몸에서 진액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갈참나무~(참나무과) 10월에 도토리가 여는 나무입니다~ㅎ 민들레도 햇살볕에 더 노래고~ "민들래" 냉이꽃~ 민들래 홀씨되어~ 개불알꽃~ 사람따라 세월이 간다하.. 2009. 4. 22.
보리뱅이,거북꼬리,고들빼기.씀바퀴,등대꽃.멍석딸기,골무꽃,방가 흙이님~ 때죽나무를 아세요? 산에 가서 나무줄기가 때가 낀 것 처럼 까맣고 매끈하면 때죽나무예요. 열매를 찧어서 물에 풀면 고기가 떼로 죽는다고 때죽나무라 부르기도 하지요. 풍경~그렇군요~ 흙이님 열매가 독성이 강한가봐요 칭구들의 성격들도 점점알게될것같네요~ 고기가 떼로 죽는다고 때죽.. 2008. 10. 11.
경북고령~ 햇살이랑바람이랑 칭구들~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08.04.25 흙이님~ 흰제비꽃아래는 보랏빛 '금창초'가 피었네요. '금란초'라고도 부르는데 누워서 자라지요. 나른한 봄햇살을 즐기고 있나봐요. 풍경~돌팍사이에 낑겨서도 웃음을 머금고 있는 칭구입니다~^^* 흙이님~솜나물 옆에서 가만히 웃고 있다는 노란꽃은 '솜방망이'예요. 유난히 무덤가에 많이 피어나지요. 솜나물과 솜방망이는 피어나는 곳도 이름도 비슷하니 영락없는 친구지요. 지란지교를 꿈꾸며 봄볕에 피어나나 봐요. 풍경~양지바른 무덤가에 분홍색 솜나물과 노랑색 솜방망이가 정겹게 피어있었습니다~^^* 할미꽃의 인생을 보면 젊었을땐 고개를 내리고 다소곳이 수즙어하더니 노년의모습은 당당히 곧게 서있습니다~ 젊음을 다 내어주고 우리의 모습처럼 엉성한 흰가락만 바람에게 내어주며 허허로운 웃음을 웃고있었습니다~^^* 각시붓꽃입.. 2008. 4. 26.
예천~회룡포,장안사,원정산성,뿅뿅다리,소백산용문사,삼강주막08.03.30 장안사를 지나 회룡포를 가기위해 산능선을 접어 오르는데 사면길 솔가지를 덮고있는 첫칭구에게 인사를 건넵니다~"솜나물" 칭구야~^^* 바위틈에 핀 산유화꽃~ㅎㅎ 환하게 웃는 모습이 꽃 한송이 꽃 같습니다~^^* 청미래덩굴이 유독 많이 열린 회룡포 능선길입니다~ 촉촉히 어제내린 비를 아직도 머금.. 200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