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강이1 고양이(가을이) 입양~21.09.13 오랜만에 딸냄이 내외랑 딸냄이 친구 서원이네가 놀러왔다 서원이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호강이)를 내가 맡기로 했다 고양이 이름을 새로 지었다 가을에 왔다고 가을이로 ㅎ 고양이는 한번도 기르지 않았는데 뭔 마음으로 동물을 데려오게 하였는지.. 내가 좀 외로운가 보다 아침에 일어나면 밥돌라는 꼬꼬의 울음소리로 부터 시작인데 또 한식구가 늘었다 자꾸 손만 갈 식구만 늘이는셈인데.. 순하다니 다행이다 안 아프고 날 잘 따르면 좋겠다.. . . 몇시간 자기집에서 방콕하다가 저녁에 나와 밥도 먹고 물도 먹고.. 키우던 엄마도 대견스러워 하며 안아주고 이뻐해주었다 순딩이라 사람도 잘 따른다고 했다 아직 1년 안되었고 다리는 땅딸이처럼 짧아 배와 다리가 같이 움직이는 느낌이다 눈도 크고 이뻣다 원래 동물을 쉽게 못 만지.. 2021.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