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만이 이 모든것들을 지켜야할것처럼
불빛을 열어 몸을 태우고 있누나
어디가 바단지
어디가 하늘인지
둘이가 서로 부둥켜안고 깊은잠에 같은맘이 되었구나
조용한~
너무도 조용하여
가슴이 에일만큼 정막한 어둠이
서서히 돌아갈 채비를 하는듯
물소리도 숨를 죽여있누나
사람아
사람아~
이와같이
숨을 죽일때도
숨을 열때도 있음이 순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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