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07.12.29

  

 

 

  

 

 

 

 

 

 

  

 

 

 

 

 

 

 

 

  

 

 

 

 

 

 

 

  

 

 

 

 

  

 

 

 

 

 

 

 

 

 

  

 

 

 

 

 

 

   

 

  

 

 

 

 

 

 황금돼지해라고 정초부터 후덥지게 들떤 한해였다

들떤 한해만큼 올해는 나에게도 새로운 취미생활의 한부분이 탄생된 해이기도하다

생각지도 못했던 산악회로 시작하여

블러그까지 만들게 되고

사진기통까지 메고 다니는...

그로하여 전국의 이웃들이 같은맘으로 공유하면서 글자판이 오가는... 묘한 기분과 설레임이 동시에

일어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게되었다

특히나 산악회로 통해 칭구도 사귀게되고~ㅎ

언제부터 예정되있었던 사람처럼 보는즉시 한덩어리가 된 사람들이 생겼다~

올한해 뒤를 돌아보니 한해가 그리 차겁지만은 않는 따뜻한 한해이기도 하다

그러나 늘 가는것은 아쉬운것~

자리를 비워야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듯이

인연들이 가고 오고 흩어졌다 만나는 삶에 분기점된 해이다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고

저로해서 웃고 마음아팟던 이들에게 미안함과 감사를 드린다

올한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