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엄마~ 집앞에 구이집으로 오라고~ㅎ
어캐 칭구들하고 안어울리고 불러주는지~ㅎㅎ
머리도 부시시 그대로 윗옷만 걸쳐입고 나간다~
그렇게 가는해 오는해를 아이들과 같이 보냈다
텔레비에서 나오는 새해종소리를 같이 들으며~
기분도 좋고 분위기도 애들과 함께 여서 인지 좋다~
녀석도 이제 나이를 한살 먹으니 대견스러워진다
고마운녀석이다
그렇게 나는 50을 단다~~~
소현인 칭구들과 새해맞이로 부산에 있는 광한리 대교를 가고~
엄마는 왠지 쓸쓸해보이고
바람은 세월을 싣고 그렇게 흘러간다~
2007.12.31~ 가는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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