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오래앓은 기침소리처럼~
막차를 기다린다...
오래앓은 기침소리처럼~
막차를 기다린다...
그리움과 푸른끼없는 누런꽃잎위에 소록소록 내린 눈송이와 유리창에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물기들을...
그것을 인생이라 하나~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그 막차에 우리는 이것들을 같이 태우며 먼 여행길을 나선다~
08.01.16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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