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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9월~10월

초례봉 어미새~

by 추경 2007. 9. 27.

 눈물나는 아침!

 

품어 품어

어미배가 터질듯

 

그렇게

어미새한마리가

인고의 세월로...

 

기다린듯 

초례봉이르는 나들목에서

나를 맞는다

 

언뜻 너무 반가워

너와난 눈인사가 오고간다

 

마사토로 거친 형상을 이루었건만

그 가슴은 너무나 눈물겹게 아름다울것이라~

 

어미새야

어미새야

 

너의 인고가

우리 인생

인고로구나...

 

 

 07.09.26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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