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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9월~10월

아름다워라~우포늪 가을사랑(철새,이슬고추잠자리)08.10.18

by 추경 2008. 10. 17.

 

 

 

 

 

 

 

 

 

 

 

 

  

 

 

 

 

 

 

 

 

 

                                  

                                   

 

 

 

 

 

 

 

 

 

 

 

 

 

 

 

 

 

 

 

 

 

 

                                 

 

 

 

 

 

 

 

  

 

 

 

  

 

 

 

 

 

 

 

 

 

 

 

 

 

 

 

 

 오랜만에 지인인 만촌님이 전화가 온다

새벽일찍 우포늪에 가면 물안개가 멋질거라며~

찬새벽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포토를 이리저리 블방에서 본 기억이 있어 한번쯤 욕심이 나던차 오케이를 하고~

그렇게 지인과 약속을 하고~

 

새벽에만난 우포늪사랑을 이루 다 말할수없어 그저 사진을 올리며 가슴이 먹먹하다~

철새들과 연녹색늪지~

새벽에 이슬맞고 정지된채 숨죽인 고추잠자리~

곱게 얼굴붉히는 일출~

물방울 거미줄

야생화칭구~

진사님들~

연인들~   

사랑할수있을때~

아름다운 가을사랑이 흐른다~                                                                                                                     08.10.18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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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가까운 친구들 곁에 있어 의지가 되지만
그것만으로 살아가기는 어려워
또 다른 내가 되어줄 흔히 사랑이라 부르는
오직 한 사람 내게는 니가 필요해

내게 다가와 함께 삶의 여행을 떠나자
Do you hear me, Do you feel me
꿈은 아직 멀지만
언제나 우리 세상이준 마지막 날처럼
사랑하자 사랑할 수 있을 때

나는 네 곁에 있을 때 나와 가장 가까운 내가 돼
정직하게 날 살게 해줘서 고마워
힘들고 복잡한 세상 나의 편이 되 줄 한 사람
나만은 널 아프게 하지 않을게

흔들리지 마 울고 싶은 날도 있겠지만
Do you want me, Do you love me
그 맘 변치 않도록
뒤돌아서면 두 번 다시 못 볼 사람처럼
사랑하자 사랑할 수 있을 때

언제나 우리 세상이준 마지막 날처럼
사랑하자 사랑할 수 있을 때

이젠 날개를 펼쳐봐 자유로이 나의 품안에서
나의 사랑을 전부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하자 사랑할 수 있을 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