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털꽃마리) 꽃마리~^^
얼마나 작든지...처음 본 너에게 온맘 다 뺏기고~^^
구슬다닥냉이~
달래꽃~
애기똥풀~
지칭개~
민들래~
그속에 또 고운꽃을 피우고~
민들레홀씨가 우리의 삶같고~
고들빼기가 홀로~
주홍서나물 or 붉은서나물~
보리뱅이~
다닥냉이~
불꽃놀이 같은 보리뱅이 노래소리~ㅎ
광대나물~
예뻐서 예뻐서~ㅎ
붉은서나물~
시원한 바람에 노니는 푸른잎이~
어디서 오는 바람인지
어디로 가는바람인지
그바람 불어
들길을 나서니~
하늘대는 들꽃칭구들이 하도 이뻐 발길 멈추고
살펴살펴 보지않으면 보이지않는 얼굴숨긴 소녀처럼 숨어핀 칭구들을
눈시린 반가운마음으로 악수건네며
땡빛 부서지는 들길에 앉아 이리저리 담고~
09.05.08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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