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황매산 모산재~철쭉사랑 09.05.05

 

 

 

 

 

매바위라 부르고~

 

 

매바위를 바라보며 너럭바위턱에 걸터앉아~

 

 

같이온 지기님들 얼굴을 사각통에 하나둘 넣어보며~ㅎ

 

 

푸른신록만큼 가슴트임도 초록빛이고~

 

  

 

 

 

 

 

 

 

포르르 날아갈것같이 눈길을 잡고 나무끝에 피어나고~

 

 

억척스런 무진바위속에도 꽃은 피고~

 

 

넓은 방구위에 소나무그림자가 피어있어~

 

 

 

 

 

아슬한 누룩덤을 타고 내려오면서 뒤돌아보니 서울에 있는 족두리봉같다는 생각도 들고~ㅎ

 

 

 

 

 

 

붉은 황매평전이 웃음치고~

 

 

 

 

 

 

이팝나무~^^

 

 

 

 

 

 

왕관바위라 해야되나~ㅎㅎ

 

 

 

점점 가까이 걸어오는 붉은 평원~

 

 

 

붉은융단위에 선 산불초소가 행복한집으로 보이고~ㅎ

 

 

산대장 실크로드님^^

 

 

산유화님^^

 

 

코스모스님^^

 

 

뜸부기님^^

 

 

 

 

철쭉군락지에 갈참나무가 이색적인 맛으로 서있는 모습이 눈길을 잡고~

 

 

  

붉음속에 행복바이러스가 감염되고~ㅎ

 

 

 

 

풍경소리~ㅎ

 

 

 

 

처음오신 김샘님~즐거우셨나요^^

  

 

 

 

 

황매평전과 목장지대가 어우러져 보는이의 마음이 저만큼 넓어지고~

 

 

 

 

 

저마다 소원을 실어 철쭉평원에서 부는바람에 연줄을 풀고~

  

 

 

 

순결바위쪽에서 본 황포돛대바위~

 

 

모산재 암릉길이 굽이치고~

 

 

모산재를 지나 암벽구간을 거치면서 절벽처럼 깍여진 직벽아래 모진풍파 이겨내며 어린소나무가 삶의 자태를 나타내고~

 

 

라라라~ㅎㅎ

 

 

황매산 모산재 가회마을의 평화스럼이 너울짓고~

 

 

 

 

실크로드님이 벙개를 치신다~ㅎ

합천에 황매산 중봉,상봉,하봉 한바리하자고~ㅎ

이런저런일로 한달간 같이하지못한 지기님들이라 보고도싶고~

 

황매산 철쭉축제가 마지막날인 5월5일

벌써 많은사람들이모여들어 가고자한 산행코스는 갈수없고

감암산 옆 누룩덤에서 모산재로 행선지가 바뀌고..

암릉길도 많고 소나무길도많은 넓은 평전도 한몫하는 황매산 철쭉 모산재산행을 나선다

 

바위가 많은 산이라 요새요새 바위이름도 많고..

여기저기 희귀한괴석에 창조의 눈을 맞추기 바쁘고..

찍어온 그들모습을 다 불러주지못하여 미안하고~

 

오랜만에 산세를 도니

붉은 철쭉만큼 가슴도 아리하고~

라라라~ㅎ^^*

 

                                                                                                    09.05.05   추경~^^*

 

 

 

 

 

 

 

 

황매산~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大幷面)·가회면(佳會面)과 산청군 차황면(車黃面)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높이는 1.108m               주봉우리는 상봉,문화재는 합천 영암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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