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쨍하게 춥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지인들
그냥 마음이 녹녹하다~ㅎ
겨울이라서 또 좋다
있을것은 있고
없을것은 바닥에 누워있다
푸른빛은 더 푸르고
햇살빛은 더 강열하다
바람내음은 코끝을 달군다
음~
이 눈부심들~
산을 오르면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살아 숨쉬는것에
다음날을 기다리는것에
마음을 한없이 쏟아낸다...
09.12.07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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