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보배추(배암차즈기) 효소 만들기
집에서 몇시간동안 정성스런 손질을 하셔야 합니다 흙이나 이물질 마른잎들은 전부 깨끗하게 손질하셔야 합니다.
곰보배추는 본래 식물명이 배암차즈기 입니다. 우리가 통속적으로 곰보배추라 일?고 있습니다.
뿌리 틈새에 흙이 많아서 손질하기가 어렵습니다.
곰보배추를 한개씩 깨끗이 씻었습니다.
곰보배추가 자라는 곳이 묵은 밭이나 저수지 인근 하천 뚝방 같은 곳에서 잘 자라기에
농약에 오염될수도 있습니다. 농약이 걱정되실경우 채취후 10시간정도 물에 담가두세요.
효소를 만드는것은 정성이 절반입니다. 정성을 다한 손질이 필요합니다.
정수사 곰보배추는 전여 비료나 농약을 하지 않는 자연그대로의 곰보배추입니다.
물이 빠지도록 기다립니다.
소독한 항아리와 설탕을 준비합니다.
손으로 잘게 찢은 곰보배추와 갈색설탕을 같은 양으로 골구로 배합합니다.
저는 곰보배추 3kg에 갈색설탕 3kg를 넣었습니다.
발효가 잘 되도록 골구로 비벼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맨 위쪽에 설탕을 충분히 더 뿌려줍니다.
벌레들의 접근을 막기위해 한지나 위생천으로 덮어주고 고무줄로 묶어주고 항아리 두껑을 덮어줍니다.
이렇게 며칠 보관후 뚜껑을 열어 발효가 시작되면 설탕이 밑으로 갈아 앉으니
큰 주걱으로 몇번 저어주시고 1차 발효기인 100일정도가 지나서 곰보배추 내용물은 걸러낸후
다시 9개월정도 2차 발효하면 기관지나 천식에 좋은 곰보배추 효소가 완성됩니다.
항아리가 없을때는 이렇게 간편용기를 사용할수도 있다 가능하면 항아리를 이용하면 여려가지로 더 좋다
이리 만들어진 효소를 정성스레 작업하여 각병하는 모습이다 말만 잘하고 이쁜짓 많이 하면 울 회원께도 쬐끔 드릴수도 있다^*
각병하여 진열된 효소 몇병의 자태가 넘 아름답지 아니한가
[곰보배추효소 만드는법]
곰보배추를 흙과 떡잎을 깨끗이 손질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집이나 멍석을 깔고 따스한 햇?에 일광욕을
1시간 정도시킨후 효소를 담글 준비를합니다.
곰보배추효소를 만드는데도 다른 야초효소와 같은 방법으로
황설탕과 곰보배추의 양을 동량으로1:1비율로 버무려
항아리나 프라스틱 항아리에 넣고 맨위엔
황설탕을 곰보배추잎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듬뿍 깔아주면 되겠습니다.
설탕이 작을 경우 까스가 생겨 식초향이 날 수가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쓰시고 황설탕을 맨위에 넉넉히 부어 주면 절데로
식초향이나질 않고 제맛이 납니다.
단 서늘한 그늘에 보관을 해주면 왠만해선 까스가 생기질 않습니다.
햇빛이드는곳에 방치를해두면 아무래도 까스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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