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해가 벗꽃나무사이로 얼굴을 그려넣었다
오색의 튜울립은 여명의 빛으로 고운화장을 하고..
한폭의 그림이 다초지에 빠진다..
그길..
벗꽃길은 사람의 사정을 몰라도 그저 좋다고만 해야한다..
흩날리는 꽃잎을 눈으로만 만졌다..
13.04.03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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