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불고 검은구름이 온하늘을 가득 채운날..
모든것을 다 쓸고 갈듯 비바람이 치던날..
다음날
언제그랫냐는듯이 일출은 곱게도 얼굴을 내민다..
동백꽃처럼 빨갛게 물든 얼굴로..
사람은 그 선혈의 심장안에서 하루의 일이 시작되고..
13.04.08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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