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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나물과 혼동하기 쉬운 독초의 종류 및 구별법...

by 추경 2013. 5. 31.

♣ 산나물과 독초 ♣


우리 나라의 산야에는 나물이 많다.
특히 봄철에 나는 나물은 향이 좋고 맛 또한 대단하지만
독초를 나물로 잘못 알고 먹음으로써 식중독이나
생명의 위협을 받는 예가 해마다 나타나고 있다.

이를 조금이라도 예방하고자 산림청푸르미 블로그에서
대국민 용으로 제시한 약초와 독초의 구별에 대한 자료를 인용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많이 익혀줄것을 기대하면서~~~ *^.^*

1. 머위와 털머위


▶ 머위는 이른 봄에 꽃이 먼저 피며 잎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어요.

▶ 털머위는 잎이 짙은 녹색으로 두껍고 표면에 윤기가 나며 상록성으로
갈색 털이 많습니다.「털머위」는 머위와 비슷하지만 독성을 가지고
있으니 조심하세요.

2. 우산나물과 삿갓나물


▶우산나물은 잎의 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진(거치) 잎이 깊게 2열로
갈라진 것이 5~9개가 돌려나요.

▶ 삿갓나물은 줄기 끝에 잎의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이
돌려나는 특징이 있어요.「삿갓나물」의 뿌리도「우산나물」의 뿌리
처럼 약용으로 이용할 수는 있지만, 독성이 있어 소량만 사용한다고
해요. 이 점 주의하세요.

3.곰취와 동의나물


▶곰취는 잎이 부드럽고 미세한 털을 가지고 있고, 뿌리는 약용,
잎은 식용으로 쓰여요.

▶ 동의나물도 곰취의 잎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앞ㆍ뒷면에 유채가 나고
두꺼운 점이 달라요.
동의나물 도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독성이 매우 강해서
직접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4. 하수오와 박주가리


▶ 하수오와 박주가리는 둘 다 덩굴성이여서 비슷한데요.
하수오의 잎은 줄기에서 어긋나고(호생),
식물체에서 유액이 나오지 않아요.

▶ 박주가리의 잎은 줄기에서 서로 마주나며(대생),
잎을 자르면 흰색 즙이 나온답니다.
「박주가리」의 뿌리도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독성이 강하여 나물로 먹지 않는게 좋아요.

5. 원추리와 여로


▶ 원추리 기부는 섬유로 싸여 있지 않고 털도 없고,
좁은 잎(1~2.5cm)은 아랫부분에서 서로 포개져 나오와요.
잎은 주름지지 않고요.

▶ 여로는 원줄기 아랫부분에 그물과 같은 섬유로 싸여 있고,
잎에 털이 많고 길고 넓은(3~5cm) 잎은 대나무 잎처럼
나란히 맥이 많고 주름이 뚜렷해서 잘 구별될꺼에요.

여로의 뿌리도 원추리처럼 약용으로 이용할 수는 있지만,
독성이 강하니 바르는 용도로만 사용하세요.

6. 산마늘과 박새


▶ 산마늘은 식물 전체에서 강한 마늘 냄새가 나요.
뿌리는 파뿌리와 비슷하게 생겼고, 한 20~30cm 되는것 같네요.
잎은 4~7cm되고요. 2~3장 달려 있어요.

▶ 박새는 잎이 여러 장 촘촘히 어긋나 있고,
잎의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잎의 가장자리에 털도 있고,
큰 잎 길이가 20cm, 너비는 12cm는 되요.
맥이 많고 주름이 뚜렷해서 잘 구별될꺼에요.

7. 삼지구엽초와 꿩의 다리


▶ 삼지구엽초의 난형 잎의 길이는 5~13.5cm,
너비는 1.5~7.2cm정도이고, 가장자리는 털 같은 잔 톱니가 있어요.
삼지구엽초는 전체를 식용과 약용으로 쓰인답니다.

▶ 꿩의 다리의 잎은 길이 1.5~3.5cm, 넓이 1~3cm로 작고,
3~4개로 갈라지고 끝이 둥그래요.
"꿩의 다리"도 잎, 줄기, 종자를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성숙한 개체는 독성이 있어서 식용할 수 없답니다.

 

 산나물과 혼동하기 쉬운 독초의 종류 및 구별법


출처 : 산채 으뜸 자연 약초
글쓴이 : 맥가이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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