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나무들은 빈 가지인 채로 서 있다
떨쳐버릴 것을 모두 떨쳐 버리고 덤덤하게 서 있는 나무들
그것은 마치 세월에 부대끼고 풍상에 시달린 우리 모두의 주름진 얼굴만 같다..
법정글을 읽다가
대둔산에서 담았던 소재가 생각났다..
14.12.10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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