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싫은가보다 그대가..
간다더니 고개를 돌리고 서 있는 그대..
지는 해의 여명이 붉은빛을 토할때
뒤 자태를 아름답게 해서 갈려나보다..
찬바람 몰고
간다는 자욱을 선명히 그려놓고 떠날려나보다..
그대..
인연이 있거늘
다음에 또 만나요...
15.03.07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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