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이네랑 서원이네 두집식구가 놀러왔다
예준이 오면 줄려고 묵혀뒀던 수박
보여주는 재미, 따는 재미를 줄려고 묵혀뒀는데..
기분좋게 따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점심먹고 따보니
에게게~~
너무 오랜시간 묵혔던가 보다
속이 상하였다
대신 꼬꼬들의 간식이 되었다
갓 딴 수박3덩이
꼬꼬들이 틈도 안주고 완벽하게 먹어취운..
조금은 서운하지만
꼬꼬의 포식
그마저 다행이다 라고..
다음엔 9월을 넘기면 안된다는 체험을 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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