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날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하고 싶은 짓을 벌인다.
일과 짓이 보잘것 없어도
내안에 우주가 다시 돌고있다는 점.
지구가 둥글다를 발견한 콜롬버스처럼
무언가 새로운 일들을 행해나갈때 나의 발견.
농촌사람들은 농사일에 대해선 다 아는사실이지만
나에겐 거룩한 무지의 세계.
그래서 더 재미있는..
느리지만 꾸역꾸역 걸어가는 거북이처럼
온전이 나의 속도로 뚜벅뚜벅..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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