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배추모종을 심었다
중간중간 벌레도 잡아내고
바람불어 떨어진 나무잎도
배추잎사이에 들어있으면
골라 낸다
배추와 배추사이에 구멍을 파서
수저 한숫가락 양으로
비료를 넣어줬다
대량 생산하는 배추농사는
벌레때문에 많은 양의 약을 칠수 밖에 없다
집에서 먹는 배추농사라고
약을 영 안쳐보면
김장김치를 못한다고 생각을 해야할것이다
배추를 한두해 키워보면
실감할것이다
내가 먹을것이니
아주 소량으로
다섯번칠걸 두번으로 줄이는 수밖에 없다
벌레도 좀먹고
나도 좀 먹고..
어쩔수 없는 둘이의 사이 다.
공생공존의 시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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