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 따라 나서면
금계국이 나열을 서서 인사를 한다
꽃이 없다면
먼지나는 신작로가 얼마나 삭막할까 생각든다
바람결에
술렁술렁거리는
금계국의 소리가 들린다
바람개비 단 비덴스도 한 그림하고 있다..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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