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낳아준 쪽파와 시금치
작년 가을에 심었던 쪽파와 시금치
늦가을 뽑아서 파김치도 하고 전도 부쳐먹었지
남은 한쪽밭에 그냥 던져논 쪽파와 시금치
겨울이가 이렇게 이쁘게 자라게했다
썰렁한 텃밭에 파릇파릇 올라온 이쁜이들
시골생활은 생명의 귀함을 느끼는 곳이다
곱게 다듬어 쪽파김치를 만들어
딸아이에게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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