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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텃밭,가드닝이야기/3월

금잔화꽃씨 파종, 발아과정~23.03.16/06.20

by 추경 2023. 3. 24.

 

 

3월 22일 첫 싹이 올라왔다(6일만에 새촉 틔움)

 

 

 

꽃씨가 꼬불꼬불하다

꽃씨를 보다보면 여러가지 모양이 있다

그저 신기할때가 많다

 

금잔화는 일년생인데 보통 가을에 심어 겨울을 나게하여

봄에 피는 꽃이다

그래서 이년생이란 말도 한다

 

봄이오는 소리에

그저 마음만 앞서 일찍이 파종을 해본다

반틈은 트레이에 하고 반틈은 노지에 파종했다

어느쪽이 빠른지 실험삼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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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새싹이 하나 뿅~~ 올라왔다

이 경이로움~

나는 이 생명들에게 나의 감각이 함께 살아난다^^

 

 

4월 15일 금잔화 노지로 옮겨심다

파종하고 한달만에 노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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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금잔화꽃이 폈다)

 

(6월20일 금잔화꽃이 무르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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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금잔화는 태양과 함께 피고 지는 꽃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아침 일찍 금잔화 꽃이 지면

그날은 비가 올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기르기~가을에 씨를 뿌리는 추파일년초로써 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어디서든 잘 자란다.

사람도 그런 것 같지만 식물도 추위에 강한 것들은 더위에는 약한 것이 보통이다.

금잔화도 여름에 무덥지만 않으면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을 피울 수 있는데,

여름의 고온기를 견디지 못해 화단에서 초여름까지만 관상하는 식물이다.

 

분류 및 자생지

유럽 남부지역과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국화과 식물로 세계적으로 원종이 약 20-30종이 분포한다.

키는 60cm 이내로 절화, 화단 및 분화용 품종들이 있다.

꽃색은 노랑, 오렌지 및 살구색이 있고 대부분 겹꽃이다.

꽃잎들이 데이지처럼 치밀하게 붙어있어 오래 간다.

(다음백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