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튤립~크루시아나 세일라
원종튤립
완연한 봄이다
그러다가도 밤에는 살얼음이 얼어
금낭화가 얼어 꽃대가 꺽이고
산파첸스가 녹아내리고..
그래도 의연한 아이들은
마당 이곳저곳 몸의 열기로
생명을 뿜어내고 있다
원종튤립은 더욱 반가웁다
갑자기 합창하듯 모두 올라와
아침 발걸음을 총총 누비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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