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오후
오늘은 마당에 나와서 놀았다
감자촉이 올라와 흙두덕을 더 올리고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여기저기
꽃마중이 시작되었다
텃밭에 새파란 부추가 눈에 들어온다
한움켜 베어놓는다
내일 아이들오면 부추전을 해주어야겠다
오가피순도 조금 땃다
하느님께서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니
갈증하던 대지의 생명체들은
감사의 응답으로 싱그러움을 더한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이 아름다운 생명들의 축제앞에
감사와 찬양이 절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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