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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각시붓꽃2

경북고령~ 햇살이랑바람이랑 칭구들~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08.04.25 흙이님~ 흰제비꽃아래는 보랏빛 '금창초'가 피었네요. '금란초'라고도 부르는데 누워서 자라지요. 나른한 봄햇살을 즐기고 있나봐요. 풍경~돌팍사이에 낑겨서도 웃음을 머금고 있는 칭구입니다~^^* 흙이님~솜나물 옆에서 가만히 웃고 있다는 노란꽃은 '솜방망이'예요. 유난히 무덤가에 많이 피어나지요. 솜나물과 솜방망이는 피어나는 곳도 이름도 비슷하니 영락없는 친구지요. 지란지교를 꿈꾸며 봄볕에 피어나나 봐요. 풍경~양지바른 무덤가에 분홍색 솜나물과 노랑색 솜방망이가 정겹게 피어있었습니다~^^* 할미꽃의 인생을 보면 젊었을땐 고개를 내리고 다소곳이 수즙어하더니 노년의모습은 당당히 곧게 서있습니다~ 젊음을 다 내어주고 우리의 모습처럼 엉성한 흰가락만 바람에게 내어주며 허허로운 웃음을 웃고있었습니다~^^* 각시붓꽃입.. 2008. 4. 26.
남해 거제 노자산,가라산~08.04.13 흙이님~금붓꽃~ 풍경~붓꽃종류가 많으나 노란붓꽃은 드물다고 입이 함박 열린 산유화님~ㅎㅎ 산에서 자란 붓꽃은 키가 작다면서요?~~^^* 이름도 노랑이라 금붓꽃이라 하나봐요~ 이뻐요~^^* 흙이님~족두리풀, 개미처럼 땅에 사는 곤충들이 수분을 돕지요~ 풍경~ 길숲에 산유화님이 갑자기 앉아서 낙엽들.. 2008.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