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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담양6

담양,메타쉐콰이어길~14.11.23 메타쉐콰이어길이 녹녹한 빛을 발하고있다 세찬바람이 불고나면 저 가지도 이내 앙상해지겠지.. 많은 이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고파 서두른것 같다 일년에 한두번은 오는길 작년 그 의자에 혼자 앉아보았다 장노출로 셀카도 찍어보고.. .. 내가 그를 만나러 가니 늘 그는 그자리에 있.. 2014. 11. 24.
전남,담양~메타쉐콰이어숲길13.06.23 시대는 자꾸만 변한다.. 그전만 해도 아무나 이 숲길을 들어설수있었는데 갑자기 입장료를 받는다.. 요즘은 어데를 가도 그 유명세값은 지불해야되니.. 그래서 그런지 참 조용하기만 하다.. 13.06.23 추경~^^ 2013. 6. 25.
충북,단양~도담산봉, 영월~한반도지형여행11.12.18 붉은해가 도담삼봉을 적실때 고요한 도담삼봉의 자태를 보고파 일찍 그길을 나섰는데.. 해는 구름에 가려 붉은 여운만 흐려내고.. 손가락이 시리고 아파와도 그 한캇을 그려내고파 묵묵히 시간속을 훔쳐보는데.. 아침 8시가까이 머리꼭지에 둥그러히 떠오르는 부서지는 빛들.. 그 아쉬움.. 2011. 12. 21.
담양~죽녹원,메타세콰이어길을 걸으며..11.12.04 가을이 어느새 물러가고 콧잔등이 시린 겨울이 돌아왔다.. 가끔씩 선한빛줄기에 아름다운 길 메타세콰이어는 곧은 자락을 그려낸다.. 좋은사람들끼리 삼삼오오 짝을지어 솔잎을 밟으며 도란도란 얘기거리를 여는 모습이 가슴을 훈훈이 하고.. 죽녹원에 들러 쭉쭉 뻗은 몸가지를 .. 2011. 12. 7.
단양~도담삼봉, 얼음꽃 이야기~09.12.27 담아도 담아도 끝이 없는 노래를~ 담아도 담아도 가슴시린 얼음꽃얘기를~ 무엇을 채우지못한 사람처럼 그 찹고 매서운기온을 이고 찬란한 향연을 눈안에 그려넣기위하여 나는 또 그렇게 나선다.. 여명이 오기까지 모습을 웅크리고 강줄기에 빠진듯 침묵하는 도담삼봉을 품고 우리사람도 그 기운에 사.. 2009. 12. 27.
담양~메타세쿼이아길,대숲,갈대길,저수지 09.11.22 아름다운길~ 누구라도 그길을 걸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대숲에도 갈대밭에도 잔잔한 물빛에도 사랑의 노래가 흐른다~ 09.11.22 추경~^^* 200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