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도2 아듀12년,희망찬13년으로~12.12.30 날마다 뜨는 해이거늘 그러나 언제나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은 가슴안에 희망과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12년 한해가 하루를 남겨놓고 13년 새해가 하루뒤에 기다린다.. 이루지못한 계획이 있다면 새롭게 다듬어보고 더나은 내일을 향해 어제의 기억들을 붉은빛에 내어준다.. 한해 함께하며.. 2012. 12. 30. 울산~명선도, 강양항,겨울바다이야기09.12.14 명선도~ 이글거리는 오메가를 소원하진않았지만... 은은한 금빛얼굴을 바다물에 담군채 구름속에 가려 속내를 열고 통통배 멸치어선들이 출항하는 삶의 모습을 보면서 어느새 사람과 하나된듯 어선내음에 줄을 지어 갈매기들은 한폭의 아련한 풍경을 낳는다 강양항 부근에는 금방잡은 멸치를 쪄내어.. 2009.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