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땐 단호하게1 아닐땐 단호하게~21.10.03 며칠전부터 동생댁이가 선물해준 "나를 조금 바꾼다" 를 읽어 나간다 저자가 일본태생의 귀화 한국인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에세이작으로 작은제목안에 담긴 글들을 읽다보면 나의 이야기가 서슴없이 글이 되어 나온다 한줄 문장에 공감되는 이야기들, 또는 그 문장에 그와 내가 다른점.. 내마음도 제목달고 표현해본다 나는 '아닐땐 단호하게' 가 안된다 상대에게 비호감을 주지않은채 둘러말하기를 한다 부드럽게 이해시킬려 한다 작가와 나의 다른점이다 작가는 단호하게를 주장한다 감정소모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개인의 양상이 다를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시간이나 물건을 정리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진정한 의미의 미니멀리즘이 아닐까? 작가는 말한다 사실 휴대폰에 있는 연락처들을 보면 이제껏 오고감이 .. 2021.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