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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운문사3

산행,별목회,청도~운문사,천문지골~소머리바위 11.10.01 친구~뫼사랑^^* 외국나간 친구 뫼사랑이 열흘간의 휴가를 받아 모국에 들어오자마자 산행벙개를 친다 늘 함께 산친구로 다니던 옛날을 회상하며 무리수를 두고도 동참하게 되었다 비정로를 좋아하는 산친구 조용하고 인적없는 쉽게 오고감이 없는 오솔길같은 정겨운길을 좋아하는 친구 그 친구덕에 산맛을 알았고 산의 정서를 흠뻑 취했던.. 그는 참숲같은 친구다.. 오늘 그 산길도 이쁘기도 하지만 쉬운길이 아니고.. 조망권이 뛰어난 곳은 일일이 숨을 들이키며 산세를 즐기며.. 많은 웃음을 선물받은.. 하산길을 계곡으로 잡아서 체력이 바닥이 나고 힘이들었던..ㅎ 운문사를 비껴세우고 도는순간 눈썹같은 이쁜 초생달이 마중나와 안기던.. 그 잊을수 없는 야산풍경.. 늘 그길은 도시인의 가슴을 아름답게 부드럽게 풀어내준다 다리만 .. 2011. 10. 4.
영남알프스능길~호거대~범봉능선~범봉~딱밭재~천문지골08.08.31 오늘 산행지는 영남알프스라 불리우는 가지산~운문산~억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에서 뻗어내린 호거대바위를 오르기위해 늘 정다운 지기님들과 행복한산길를 밟게된다~ 외국 출장나간 칭구가 돌아와 옆지기와같이 오름을 하니 더욱산맛이 즐거우랴~ 호거대오르는 막바지 길목에 멋진 방구들의 전망대.. 2008. 9. 1.
계곡산행~사리암~심심이골~운문사(청도)08.07.20 실크로드님~흰술패랭이 입니다~ 흙이님~흰술패랭이를 꼭 빼닮은 꽃은 '노랑하늘타리'입니다. 박과의 덩굴성식물로 나중에 열매가 노랗게 익어요.풍경~꽃은 꽃인데 무슨꽃인지 몰라 신기하기만 하고~ 덩굴로 나무를 올라타면서 실타래같은 실꽃을 피운게 넘 아름다웠습니다 사리암에서 만났습니다~^^*.. 200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