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3 참깨털기~21.09.16 참깨 털기 올해는 들깨농사를 크게 짓지 않았다 깻잎정도 따먹을수 있는 양만, 참깨도 농사라 하기 미안할 정도로 한 고랑만 지었다 지인이 주신 종이컵 반정도 양 잘 자라준 참깨 그저 고마울 뿐이다 정성은 적은데 수확은 늘 넘친다 한해 이것 저것 해보다 보니 조금은 감이 오는것도 있다 가을바람이 솔솔 분다 아침저녁 옷깃을 여밀게 된다 며칠있으면 추석이다 추석..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농부의 고생 값이 수확되는 달이다. 추경~^^ 2021. 9. 16. 동명~추석성묘11.09.12 추석이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 들판 가족들과 성묘길을 나섰다 따스한 햇살이 좋은 가을날씨 조카가 담은 사진을 올려보며.. 또 한해가 흐른다 11.09.12 추경~^^* 2011. 9. 16. 세월이 가네~08.09.10 분주히 사는 모습속에 흐르는강물속 얼굴 들여다보듯 괜시리 늦은밤 쓰잘데기없는 생각에 젖어보고~ 며칠남지않은 명절을 앞에두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오고가니 나이는 들었는가보다~ 흐르는 물살은 이제나 그제나 유유하기만 한데 다큰 어른은 자꾸만 속내를 들먹이고~ 어느새 가을이 오니 어느새 .. 2008.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