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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패랭이꽃8

금잔화와 패랭이꽃~23.05.20 3년된 묵은둥이 패랭이가 한껏 자태를 뽐낸다 여기저기 달맞이도 함께하고 금잔화도 구역침범을 하고.. 옮기는대로 피어나는 패랭이꽃 씨로 번식했는데 기특하기만 하다 묵은지기 마당꽃이 되어 봄날 든든하기만 하다... 2023. 7. 1.
생명은 최선을 다하고~22.10.13 송알송알 아침이슬에 젖어 아이들의 얼굴이 애잔하다 아침저녁 날씨가 많이도 차가웁다 생명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경... 2022. 10. 13.
장독대풍경~22.06.16 패랭이꽃이 더욱 여물고 씨가 날리어 핀 수레는 그 자리에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엄마와 같이 담권 장맛은 하루 하루 농익어 가고 살랑살랑 바람은 마음을 간지럽히고.. 추경^^ 2022. 6. 17.
아침 이 고운날,패랭이꽃~22.06.10 패랭이가 피었다 청아한 아침 참 곱게도 피었다 새롭게 올라온 아이들을 보면 늘 감동이다 어제까지 사랑한 아이는 훌쩍 떠나고 한가슴 매울 새아이가 또 자리를 지킨다 시간따라 계절따라 가고오고 피고지고.. 추경^^ 2022. 6. 10.
패랭이꽃처럼~21.10.30 패랭이꽃처럼 된서리맞은 마당에는 이쁜얼굴을 자랑하던 꽃들이 하나둘 사라져가고 있다 꼬꼬들 밥주기 위해서 뒷뜰로 가면 장독대 앞에 하늘거리며 피어있는 이쁜꽃 패랭이가 있다 귀하다 많은 꽃들이 사라지고 없는자리에 아직도 눈인사하고 있는 너를 보면 그래 패랭이꽃처럼.. 추경^^ 2021. 10. 30.
패랭이꽃,채송화~21.09.08 이쁘다 요래봐도 이쁘고 조래봐도 이쁘다 장마비 걷고나니 어느새 햇살받아 이쁘게 피었네. . 추경~^^ 2021. 9. 8.
합천~패랭이의 꿈11.08.27 누굴까?? 아무도 발길놓지 않는 곳에서 만난 너는 너무도 귀해서.. 한번쯤은 네모습 보여주고싶어서 날 맞추어 피어났지.. 같은길에서 외롭게 피어있는 한송이 패랭이꽃.. 바람따라 누워도 보고...춤도 추어도 보고.. 그 깊고 깊은 숲길에서 나를 보려 힘써 꽃잎 펼쳐보이는.. 너의꿈 패랭이야~~^^ 머리위.. 2011. 8. 30.
함양 상림숲~연꽃,나리,패랭이꽃,오도령~장마비가 내리고10.07.04 오도령 산꼭대기에서 부슬비가 내리는 칠흙같은 야밤에 빛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무엇에 홀린듯 그렇게 서서.. 밤잠 설치며 살곰 살곰 일어나 대문을 열고 나서는 이른 새벽길 밤새도록 장마비는 오락가락 내리고... 앞이 안보일듯 안개가 연막탄을 부어내고 지인들은 무엇을 가슴에 넣을건지 먼길을 .. 201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