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한련화6

제라늄,돌수반,한련화~22.08.11 어제밤부터 계속되는 비 뉴스에는 연일 비피해로 애타는 소식이 들려오고.. 올해는 유독 장마비에 텃밭에 고추도 몸살을 한다 화단화초들은 허리를 부러뜨리고 힘들어하는데 화분에 화초들은 쥔장의 보살핌에 미소를 잃지 않는다 돌수반에 빗물은 잠시 비 소강에 맑은 얼굴 들어내고 ... 장마비가 걷히고 햇살이 쨍하면 여기저기 몸살앓고 누운 아이들을 다독여 줘야겠다.. 추경^^ 2022. 8. 11.
제라늄,한련화피고~22.06.23 작년에 꽃방에서 샀던 국민제라늄 분갈이하면서 삽목도 해보고 남동생집에서 삽목했던것 데려와 올해는 꽃도 피워보고.. 씨뿌려 키운 한련화는 더욱 마음에 남고 곱게 물드는 다육이는 시간속에 있고.. 추경^^ 2022. 6. 23.
한련화 피다~22.06.10 한련화씨를 뿌려 꽃을 피운다 작년에도 그랬지 기특하기만 한 한련화.. 추경^^ 2022. 6. 10.
한겨울 잘 이겨낸 한련화잎을 보며~22.02.24 아침햇살을 먹고 한겨울 잘 이겨내는 한련화잎 부시시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거실에 놓인 화초들에게 눈빛사랑을 보낸다 얘들아~ 잘잤니~~ 살가운 햇살이 창가에 내려앉아 나먼저 아이들과 재잘되며 놀고있다 작년 늦가을 노지에서 뽑아 화분에 심어논 한련화 영 소식이 없더니 조그만 새촉을 티우며 장하게도 새잎을 열어보이고 있다 손수 씨뿌려 발아시켜 키운 화초는 주인에겐 더욱 애특하다 올해도 예쁜 꽃을 선물해주겠지 벌써 기다려지는 주홍꽃 한련화.. 추경 2022. 2. 24.
수국 월동준비~21.11.23 아메리칸블루와 한련화 일년초인데 혹시나 하여 마당에 심겨진것을 화분으로 옮겼다 밑둥까지 가지치기하여 거실로 들여놓았다 살금살금 다시 촉을 틔우면 좋겠다 월동준비를 미리 해야되는데.. 수국 묘목을 뽁뽁이로 둘러줬다 어제가 소설이었다 이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 기분이 든다고도 하는 '소설" "소설" 답게 어제는 진눈개비도 날리고 오늘은 간간히 눈발도 흩날렸다 매운 찬바람을 쐬고 있는 수국의 꽃눈이 눈에 밟혀 몸이 으슬으슬 안좋은데도 마당에 나가 꽃나무들을 손질하고 덮어주었다 아직도 이쁜얼굴을 보여주고있는 목마가렛,금잔화,송엽국,구절초,페추니아.. 자랑스럽다 며칠 춥고나면 따뜻한 햇볕이 오겠지 겨울이 문턱을 넘고있다.. 2021. 11. 23.
한련화~21.09.30 씨앗을 뿌려 화분에 자라던 한련화를 마당으로 옮겼다 화분 한련화는 잠시 피고 지더니 영 힘을 못썻다 일년초라서 그냥 보고 넘길려 했는데 혹시나 해서 옮겨 보았다 한달 가까이 소생할 기미가 없더니 날 봐요~~하고 일어났다 얼마나 기특하고 이쁜지.. 살아났다 살아있다 살고있다 우리가 누릴수있는 최고의 가치다.. 꽃은 연꽃을 닮았으나 뭍에 산다하여 한련화라 한다. 추경^^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