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메밀꽃1 백선, 줄딸기, 지칭개, 조록싸리, 광대싸리, 멍석딸기, 기린초~08.05.31 대구에 있는 청룡산을 오르기위해 보훈병원옆으로 난 소롯한 산길을 오른다~ 한소큼 오르니 머리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지기들도 가슴에서 헉헉소리가 들린다~ 숲속에 가리워진 그늘을 뚫고 햇살이가 이칭구에게 살포시 비집고 들어와 얹혀있는것처럼 조용한흐름을 엿본다~ 바람이 파먹었나~ 곤충들에게 살찜을 줬나~ 솔가지칭구가 떨어지면서 허스레 작은힘을 써서 가지를 틔우는 네몸에 걸쳐있고~ 여린햇살이 너를 품고있구나~ 눈부신 햇살이 아름답다~ 부드럽게 터치하듯 노닐고있는 칭구들이 정겨웁다~ 청룡산정상석까지 오르면서 햇살이랑 바람이랑 놀고있는 칭구들에게 반가움을 표현한다~ 기린초입니다~ 아~ 이칭구네~ㅎㅎ 반가움에~^^* 겨울산행을 할때 늘 까맣게 탄 얼굴을 내밀고있어 한동안 너에게 내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네이름이 기.. 2008.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