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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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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9월~10월

비오는밤~~

by 추경 2007. 9. 30.

 

속이 더워서 술이 고파지나~

 

성냄 하나쯤..

서글픔 하나쯤..

그리움 하나쯤...

 

서리어린 술

쐬주잔에 따르면

 

어느새

잔술에

그것들이 따라

녹아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