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밤 지새우고~
새벽녘 날아온 하얀편지는 가슴놀라게하고~
자연의 맥은 예전그대로 유유한데
사람의 맥은 놀란가슴만큼 출렁이고~
잡힌 출사길을 그렇게 따라나서면서
무심히 흐르는 바람과 바닷물에 흰국화한송이 내려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웠습니다~
편히 잠드시옵소서~ 님이시여~
09.05.24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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