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식물 용어 정리

초본(草本) : 목질부가 발달하지 못하여 잎과 초질의 줄기만으로 구성된 식물 <--> 목본

관목(灌木) : 원줄기가 여럿 있는 목본식물로, 키가 4~5m 이하인 것(=떨기나무)(무궁화, 진달래 등)

 

소교목(小喬木) : 관목과 교목의 중간 크기의 나무이며, 생김새는 교목과 같고 높이는 5~10m이다.(=아교목)(산뽕나무, 자귀나무 등)

교목(喬木) :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 자라고, 비교적 위쪽에서 가지가 퍼지는 나무로 키가 9~10m 이상인 것 (신갈나무, 가래나무 등)

 

 

자웅동주(雌雄同株) : 단성화이면서 암수가 동일 개체상에 생기는 것(=자웅1가)(소나무, 밤나무, 호박 등)

자웅이주(雌雄異株) : 단성화이면서 암꽃과 수꽃이 별개의 개체에 생길 때를 말하며, 각각을 암그루, 수그루라 한다.(=자웅2가)(은행나무, 뽕나무, 삼 등)

만경식물(蔓莖植物) : 줄기가 덩굴 상태로 부착근 또는 감는 덩굴이며, 다른 식물이나 구조물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능소화, 왕머루 등)

 

지피식물(地被植物) : 지표면을 덮고 자라서 토양의 유실, 열방사, 건조, 모래의 비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미관상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식물

 

 

뿌리, 줄기..

괴경(塊莖) : 줄기 혹은 지하경이 구상 또는 괴상으로 비대해진 것으로, 잎의 변형물로 덮이지 않는 점이 구경과 다르다.(=덩이줄기)(현호색, 감자 등)

괴근(塊根) : 뿌리 자체가 방추상 또는 봉상으로 비대하고, 많은 저장양분을 함유하고 있다.(=덩이뿌리)(고구마, 다알리아 등)

구경(球莖) : 단축된 줄기가 비대하여 구상으로 변한 것(천남성, 토란 등)

근경(根莖) : 지하경이 전체적으로 비대해진 것으로 , 지하에서 옆으로 뻗는 줄기를 말한다.(=땅속줄기)

포복경(匍蔔莖) : 땅위로 길게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나는 줄기(=기는 줄기)(양딸기, 고구마 등)

 

잎..

 

호생(互生) : 한 마디에 잎이 1장씩 달려 있는 것

대생(對生) : 한 마디에 잎이 2장씩 마주 달리는 것
윤생(輪生) : 한 마디에 잎이 3장 이상 돌려 달려 있는 것
총생(叢生) : 더부룩하게 무더기로 남

단엽(單葉) : 1개의 엽신으로 되어 있는 잎
복엽(複葉) : 2개 이상의 엽신으로 되어 있는 잎
소엽(小葉) : 복엽을 이루고 있는 하나하나의 작은 잎

근생엽(根生葉) : 뿌리나 땅속줄기에서 직접 땅위로 돋은 잎
경생엽(莖生葉) : 땅위의 줄기에 달린 잎

장상엽(掌狀葉) : 손바닥을 편 모양으로 발달된 잎
장상복엽(掌狀複葉) : 소엽이 총염병 끝에서 방사상으로 퍼져 있는 복엽
우상복엽(羽狀複葉) : 소엽이 총엽병 좌우로 달려 있는 복엽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 : 소엽의 수가 홀수인 우상복엽
우수우상복엽(偶數狀複葉) : 소엽의 수가 짝수인 우상복엽

탁엽(托葉) : 잎자루의 밑동에 나는 한쌍의 작은 잎이며, 잎은 일반적으로 엽신, 엽병과 탁엽으로 구분된다.(=턱잎)

 

난형(卵形) : 달걀처럼 생겼고, 아랫부분이 가장 넓은 잎의 모양
도란형(倒卵形) : 거꾸로 선 달걀 모양

신장형(腎臟形) : 신장(콩팥) 모양인 것
심장저(心臟底) : 심장형의 아랫부분처럼 생긴 것
피침형(披針形) : 창처럼 생겼으며, 길이가 폭의 몇 배가 되고, 밑에서 1/3정도 되는 부분이 가장 넓으며, 끝이 뾰족한 형태

거치(鋸齒) : 잎가장자리에 발달하는톱니

둔거치(鈍鋸齒) : 둔한 톱니같은 잎가장자리

예두(銳頭) : 끝이 짧게 뾰족한 잎 끝
예저(銳底) : 짧게 좁아지면서 뾰족한 엽저
우상맥(羽狀脈) : 깃 모양으로 갈라진 잎맥
결각(缺刻) : 잎의 가장자리가 후미지게 깊이 패어 들어간 것

 

 

꽃..

화경(花莖) : 뿌리에서 바로 올라와 꽃이 달리는 줄기 (=꽃줄기)(민들레, 튜울립 등)

화병(花柄) : 꽃대나 가지에서 갈라져 나와, 꽃을 받치는 작은 자루(=꽃자루)

포(苞) : 꽃 대나 꽃자루의 밑을 받치고 잇는 비늘 모양의 잎이며, 보통은 녹색임(=꽃턱잎, 화포)(천남성, 앉은부채 등)

총포(總苞) : 화서의 기부에 많은 포엽이 뭉쳐서 형성돤 일종의 엽적기관이며, 개개의 포엽을 총포편이라 한다. 

화관(花冠) : 꽃잎 전부를 칭하는 말로서 꽃부리라고도 한다.

설상화(舌狀花) : 아랫부분은 대통처럼 되고 윗부분은 혀처럼 편평하게 생긴 꽃으로, 두상화서의 중심에서 주변부에 방사상으로 붙는다. (민들레, 솜나물 등)

거(距) : 꽃잎 뒷면에 있는, 닭의 뒷발톱같이 생긴 꽃받침 또는 꽃잎(매발톱꽃, 제비꽃 등)

화서(花序) : 꽃대에 꽃이 달리는 모양과 배열 상태를 말한다.(꽃차례)

두상화서(頭狀花序) : 짧은 화축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밀생한 화서(구절초, 산솜방망이 등)

 

산방화서(散房花序) : 화서 주축에 붙은 꽃자루의 길이가 , 아래에 달리는 것일수록 길어져서, 꽃이 거의 평면으로 가지런하게 놓이며,평면 가장자리의 꽃이 먼저 피고, 안의 것이 나중에 핀다.(마타리, 유채 등)

산형화서(傘形花序) : 화축 끝에서 거의 같은 길이의 꽃자루들이 갈라져, 우산 모양으로 늘어선 홧 (앵초, 미나리 등)

 

수상화서(穗狀花序) : 한 개의 긴 꽃대에 꽃자루가 없는 꽃이 이삭처럼 촘촘히 붙어서 피는 화서(벼, 질경이 등)

원추화서(圓錐花序) : 중심의 화서축이 발달되고, 여기에서 가지가 나와 꽃을 다는 것으로, 전체가 원추형인 화서이며, 밑에서 꽃이 피어 위로 향한다. (갈대, 까치수영 등)

총상화서(總狀花序) : 긴 화축에 꽃잘루의 길이가 같은 꽃들이 드러붙고,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감(조록싸리, 산꼬리풀 등)

취산화서(聚散花序) : 화축 끝에 달린 꽃 밑에서 1쌍의 꽃자루가 나와 각각 그 끝에 꽃이 1송이씩 달리고, 그꽃 밑에서 각각 1쌍씩의 작은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꽃이 핀다.(수국, 미나리아재비 등)

 

육수화서(肉穗花序) : 육질의 화축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밀생하여 불염포로 싸인 화서(앉은부채, 천남성 등)

 

 

열매..

견과(堅果) : 흔히 딱딱한 껍질에 싸이며, 보통1개의 씨가 들어 있는 열매(=각과)(밤, 도토리 등)

 

삭과(朔果) : 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고 칸마다 씨가 많이 들어 있으며, 2개 이상의 봉선을 따라 터지는 열매(나팔꽃, 제비꽃 등)

 

수과(瘦果) : 껍질이 말라서 목질이나 혁질이 되고, 속에 한 개의 씨가 붙어 있으므로 전체가 씨앗처럼 보임(메밀, 민들레 등)

시과(翅果) : 2개의 심피로 되어 있으며 봉선을 따라 갈라지거나, 열매껍질의 일부가 발달하여 날개 모양을 하고 있는 열매(=익과)(단풍나무, 고로쇠나무의 열매 등)

장과(漿果) : 육직로 되어 있는 내외벽 안에 많은 종자가 들어 있는 열매(둥굴레, 은방울꽃 등)

핵과(核果) : 다육질의 중과피와, 단단히 경화되어 핵을 형성하는 내과피 속에 하나의 씨가든 과실(복숭아, 살구 등)

협과(莢果) : 콩과식물에서와 같이 꼬투리로 맺히는 열매로서, 2개의 봉선을 따라 터진다.(박태기나무, 자귀나무 등)

 

측과(側果) : 중심과 이외의 과실을 말한다

 

골동(골돌) : 단단하며 1심피로 되고, 익으면 1개의 봉합선이 벌어져 씨가 쏟아지는 열매(매발톱꽃, 투구꽃 등)

출처 : 하늘땅의 장승사랑 솟대사랑

글쓴이 : 하늘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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