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느타리버섯,노란계란버섯,표고,송이,삽주,방아풀~약초산행10.10

 

 

"노루궁뎅이버섯"이라고 들어보셨나요~ㅎ

살짝 만져보니 촉촉하고 보들보들한게 버섯향이 뭉글뭉글 피어올랐어요..

넘 신기했어요~

 

 

 

느타리버섯~

낙엽이 갓위에 수북히 떨어져서 지나면서도 자세히 보지않으면 만날수 없어요

조금 늦은감이 있어서인지 갓이 말랐어요

 

 

 

느타리포자가 낙엽사이사이 흔적이 뽀얗네요..

 

 

 

금방 자라 올란듯 "느타리버섯"이 피었어요~

 

 

"표고버섯"도 산에서 첨 봤어요~

야생 표고버섯이라 하네요

정말 신기했어요..

 

 

삽주~

 

 

 

방아풀~

 

 

구절초~

 

 

송이버섯이 꽃처럼 활짝 피었어요~

참 신기한모습이라며 지인들이 입을 모았어요...

 

 

 

그 모든게 생소하고 이뻐서 기념촬영했어요...ㅎ

 

 

"영지버섯"도 나무에 자라는게 이뻣어요~

 

 

"노란계란버섯"도 보고요~

 

 

산도라지 잎도 보고요~

 

 

고운 "산국"도 이쁘게 피었어요~

 

 

 

 

 

약초산행을 나서면 늘 신기하고 새로운발견에 감사가 인다

산길은 언제나 조용하고 행복의 장이다

모르는걸 알아간다는것도 행복이다

 

모든게 다 첨 접하는 약초산행

오늘은 유독 버섯류를 많이 만났다

특히나 식용인지 아닌지 구분을 하며..

 

가을산은 점점 아름다운 채색으로 바뀐다

낙엽밟히는 소리에 고운햇살이 눈비비며 따라오는듯

사람의 미소속에

맑고 깨끗한 칭구들이 숨이 배인다

                                                     10.10.23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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