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풍경소리~~~~~
  • 텃밭,가드닝 이야기~
야생화,약초부록/산나물,들나물,우리약초꽃

경산 남천~광대수염~11.04.16

by 추경 2011. 4. 18.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주름진다.

                                                      5월에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흰색 꽃이 마주난 잎겨드랑이에 5~6개씩 층층으로 달려 핀다.

                                                                        꽃받침은 길이 13~18mm로 5갈래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털이 난다.

                                                              화관은 윗입술꽃잎이 앞으로 굽어 말리고 흰 털이 있으며, 아랫입술꽃잎은 밑으로 넓게 퍼진다.

 

 

                                                                                10.05.06일 보현산에서 담은 사진~

 

 

 

 

광대수염

 

꿀풀과/여러해살이풀

꽃피는때~4월말~6월

자라는곳~산과들의 축축한곳

 

 

광대수염은 냄새가 썩 좋지 않지만,

 어린순을 나물로 먹었다고 하며,

한방에서는 전초를 야지마(野芝麻),

꽃을 야지마화(野芝麻花),

뿌리를 야지마근(野芝麻根)이라 해 각각의 성질에 맞게 약으로 사용했다.

야지마는 혈분에 혈이 성한 것을 치료하며 피를 멎게 하고,

혈의 운행을 활발히 해 통증을 없애주며,

소변을 통하게 해 하초(下焦) 에 막힌 습사(濕邪) 를 제거해 부종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

주로 폐열(肺熱)로 인해 기침과 피를 뱉는 병증이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월경불순, 독종(毒腫)에 쓰인다.

식물의 채취는 5~6월에 전초를 취해 그늘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복용할 때에는 9~15g의 약재를 불에 달여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으며,

외용할 때에는 신선한 것을 찧어 바르거나 가루를 만들어 바른다.

광대수염의 꽃(야지마화)은 혈의 운행을 활발히 해

부인의 월경을 순조롭게 하는 효능이 있어 월경불순이나 적백대하(赤白帶下) 등의 부인병에 사용한다.

광대나물의 뿌리(야지마근)는 간을 식혀주며

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간염이나 몸이 붓는데 사용한다. (한의학원 잡초이야기에서)

 

 

 

 

*

 

음식~

 

꽃봉오리가 생기기전에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에 묻혀서 먹는다

데쳐서 들기름에 볶기도 하고

생선을 조릴때 바닥에 깔아도 맛있다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이영득 글에서)

 

 

 

 

경험~

 

이미 꽃봉오리가 맺어있어

잎을 만져보니

톱니가 있고 털이있어 칼칼하였다

처음 공부하는것이라

사진만 찍고

집에와서 여러 사전을 보며

아~~그렇구나 라고..

 

어린싹일때 조금만 떼어서

조물조물 나물반찬을 해

맛을 음미해보고 싶다...

 

 

                                                             11.04.16  산나물 들나물하러..추경~^^*

 

 

 

 

 

 

 

 

 

 

1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