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나섰다
바다풍경이 사람의 마음을 훔쳐낸다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소리는 오후의 나른함을 노래하는듯 하다
엄마와 동생내외..
평범한 일상에서 여유를 부린다
그것도 잠시..
풍광에 젖어 테크길에서 동생이 발을 접질렀다..
그이후...테이프가 끊겼다..ㅎ
사진을 열어보면 늘 그시간이 은은하다..
참 좋다..
좋았다는 생각에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고..
11.06.04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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