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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 이야기/5월~6월

보현산~꽃은 하늘에 올라 별이되고..꿩의다리,민백미,흰제비난,11.06.18

by 추경 2011. 6. 20.

 

 

박쥐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삐삐머리같이 돌돌 말아..

로켓트처럼 날아 오르것 같은..

내칭구 박쥐꽃입니다..ㅎ

 

 

보현산 가는길은 참 정겹습니다..

 

 

별빛이 꽃이 되는 길입니다..

 

 

닫혔던 마음이 열리는 길에 섰습니다..

 

 

내마음이 활짝 열립니다..

 

 

보현산별은 꽃이 됩니다..^^

 

 

연분홍 "구기자꽃"을 만납니다..얼마나 작고 순박하던지..

 

 

적빛 가슴을 열고 별을 쏟아냅니다...

 

 

큰가슴안에 작은가슴..한마리 희망의 새가 날아옵니다..

 

 

"산딸나무꽃"이 큰별이 되어 곧 하늘에 오를려 합니다..

 

 

"꼭두서니꽃"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별자리처럼 각을 맞춰 꽃을 피웁니다..

별이 떨어져 꽃이 되어..

 

 

노년을 맞은 "나도바람꽃"입니다

노년도 아릅답기만 합니다

씨방을 날리고 황혼길에 선..

어떤별이라 부르면 좋을까요..

별똥....ㅎ

 

 

누굴까요...^^

산딸나무꽃..감사해요

 

 

"백당나무꽃"은 화려한 꽃받침으로 나비를 유혹합니다..

 

 

하나..둘..별이 내려옵니다..

 

 

곱게도 별자리를 피웁니다..

 

 

 

별꽃이 터집니다..불꽃같은 화려함으로...

"꿩의 다리"

 

 

이슬이도 별이되어 나옵니다..

 

 

"민백미꽃"도 자릴 합니다..

 

 

반짝 반짝 흰 별이...

 

 

 

 

 

산밑에 옹기종기 사람이 모여살고...

 

 

그 길을 우리가 걷지요..^^

 

 

누굴까..칭구야..

"나리 난초"입니다~^^

글 달아주신님들 감사합니다..

 

 

흰별이 떨어져 "흰제비난"이 되었나 봅니다..^^

 

 

 

 

 

꽃은 하늘에 올라 별이 되고

별은 떨어져 꽃이 된다...

그길..

보현산 가는길은

별이 반짝인다

꽃이 반짝인다...

                         11.06.18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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