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지기~
*개똥쑥으로 착각했어요 죄송요^^
잎을 보면 잘게 잘게 곁잎이 많이 나 있어요
잎은 어긋나며 잎은 2회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8~9월에 작은 노란색으로 가지 끝에서 핀다.
잎을 손으로 비볐을 때 쑥 향기가 진하게 난다.
줄기는 겨울에도 죽지 않고 살아서 다음해 새 싹이 돋아난다.
이 때문에 풀에 속하지 않고 나무로 분류된다.
쓰임은 약용으로 쓰인다.
줄기와 잎을 한자로 ‘한인진(韓茵蔯)’이라 부르며 고려시대부터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
주로 쓸개즙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담석증, 감염, 황달 등의 약재로 쓰인다.
가는등갈퀴 꽃~
갈퀴나물~콩과의 다년생 덩굴식물
돼지풀~ 유해독성 풀(북아메리카 귀화식물)
가축사료로도 사용하지않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높이는 1~2 미터이고 전체에 짧은 가시털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누군가 이칭구를 "좀목형"이라 하는데...
도감을 찾아보니 참 아리쏭하고...
닭의 장풀(달개비)~
세잎쥐손이풀~
눈괴불주머니(현호색과)~
누운괴불주머니,눈꽃풀,덩굴괴불주머니라고도 한다
참나물~~
참나물의 특징은 맨밑줄기가 밤색이며
산나물 종류로 최고로..
비타민,철분,칼슘이 풍부하여 영양가 높은 야채로 알려지면서
고혈압,중풍,신경통,대하증에 효능이 있지요
노루삼열매(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어느듯 꽃이 지고 주렁주렁 열매를 달고 익어갑니다
흰진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독성이 있다죠?
옹기종기 우리네 삶의 풍경같은~
개도둑놈의 갈고리 열매~
모싯대(초롱꽃과의 다년생초)~
흰꽃을 만나 넘 반가웠어요
맑고 깨긋한...
모싯대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성질이 차며 다른 약독을 풀어 준다.
해수(咳嗽), 갈증, 부스럼 따위의 치료에 쓴다.
개시호~
큰시호라고도 하며, 깊은 산에서 조금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어린잎은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며
줄기잎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건 개시호입니다
어수리~
어수리 - 산꾼들 사이에 왕삼 으로도 불린다.
어수리의 뿌리를 토당귀라 하여 당귀의 대용으로도 쓰인다
어수리는 향이 당귀 비슷해서 맛과 향이 좋으며 씹히는 느낌도 좋은 산채인데
옛날에는 임금 수라상의 대표적인 나물메뉴 였다고 하네요
생채,나물,묵나물,국거리,나물밥,전 등으로 먹는데, 고기와 잘 어울리고 나물밥은 향이 없는 곤드레 나물밥보다 한 수 위라고 하며
굵은 줄기는 껍질을 벗겨 고추장생절이를 하면 향좋은 산채가 됩니다
나물은 3~5월간 채취합니다
고혈압,몸에 난 종기, 위장병,당뇨, 신장과 담,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답니다
송이풀~
깃잎정영엉겅퀴~
참당귀(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고혈압,정신분열증,대상포진,월경병,관절염,기관지염에 좋다
첨 만난 당귀꽃에 얼마나 반갑던지..ㅎ
참당귀의 잎(아래로 뻗은 3개의 잎이 하나로 붙어있어요)
관중~
십자고사리~
버섯인데...ㅎ
바위떡풀~
한송이가 딱 피었어요..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 작은꽃..
독활~
땃두릅,땅두릅이라고도 부르며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독활이라고 부른다
이른봄 어린순을 식용하며,뿌리는 약용하는데
근육통,하반신마비,두통,중풍반신불수에 많이 쓰인다
산박하(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어린잎을 식용하며 풀 전체를 식용촉진,모미건위,구충제등의 약으로 쓴다합니다
다람쥐꼬리~
야광나무열매~
물봉숭아~
오가피열매~
골무꽃~
이름이 참 예쁘다...골무꽃..
초피가시와 열매~
가시가 마주나기 하며 꽃은 5~6월에 피며 열매는 8월 중순에서 9월말까지 채취합니다
잎,열매,나무에서 진한 향이 나옵니다
초피는 열매의 겉껍질을 주로 쓰는 향신료로 쓰입니다
열매를 씹으면 초피는 입안이 총체적 난국이 되고 산초는 무덤덤~
봄철 어린잎을 장아찌도 담고,추어탕과 민물매운탕의 비린내 제거용으로 쓰고..
*산초는 가시가 어긋나며 열매의 씨앗에서 기름을 짜내어 쓴답니다
야생화 탐사를 나가면
계절따라 피어나는 여러칭구들을 담기 바쁘다
새로운 칭구들을 만나면 그 기쁨은 더할 나위없이 배가 된다
산나물 들나물 한바구니 해온것처럼
사진통안에 가득 채워온 그 날은
집에서 열어보기 바쁘게 공부할 숙제거리가 넘친다
사진은 사진대로 야생화 동호회에 넘기고..
몇날 며칠 짬나는 시간때 마다 책을 펼쳐 이름을 알아내는 기쁨
또한 그 효능까지 들여다보니..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그 공부가 늘 새롭고 즐겁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데도
나는 그 취미에 푹 빠져있으니...ㅎ
11.08.28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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