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오색의 손님들이 통도사로 내려와..
가슴 꼭꼭 박힌 사연 빛으로 살아내..
이마당 저마당 흩날리며 산산히 조각되어 내린다..
마치 우리의 행복했던 시간이 정을 맞듯
고요하면서도 화려한 갈채 소리로
붉다 못해 쓰러진 삶의 얘기들을
미련없이 저바람에 내어준다..
잘가요 로맨스~
잘가요 내 아름다운 칭구야~~~
11.11.05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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